경남銀, 밀양지점 삼문동에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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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교덕 경남은행장(사진왼쪽 세번째)이 강봉운 밀양지점장(사진 왼쪽 네번째)에게 금고열쇠를 전달하고 있다.(사진=경남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경남은행이 밀양시 내일동 소재의 밀양지점을 삼문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경남은행은 2일 손교덕 은행장을 비롯해 박일호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이홍원 밀양상공회의소 회장, 조용준 한국화이바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밀양지점 이전식을 개최했다.

확장 이전된 밀양지점은 삼문동 551-1번지에 소재하고 있다. 총 378.8㎡(약 114.6평) 규모로 영업공간 뿐 아니라 각종 편의시설 등을 갖춰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내부 인테리어에 스토리마케팅을 접목해 밀양 8경(영남루 야경·시례 호박소·표충사 사계(四季)·월연정 풍경·위양못 이팝나무·만어사 운해·종남산 진달래·재약산 억새)과 밀양 3대 신비(얼음골 결빙·땀흐르는 표충비·쇠소리 나는 만어산 경석) 등 지역을 알리는 사진과 안내글을 배치했다.

이날 손교덕 행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업점 인테리어에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 컨텐츠 정보를 접목한 스토리마케팅을 십분 활용해 지역을 알리는 홍보관 역할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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