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롯데홈쇼핑이 서울 종로구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본사에서 지난 21일 '제2차 나눔 릴레이 기금 전달식을 갖고 기부금 1억 원을 유니세프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기금 전달식에는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오종남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아프리카 빈곤 아동들에게 영양실조 치료 우유, 복합영양소, 치료식 등을 지원하는 유니세프의 '영양실조 치료 캠페인'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삶의 질 개선에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매월 하루를 나눔데이로 정해 '최유라쇼', '정윤정쇼' 등 전 프로그램 판매 수익금 중 1억 원을 협약 단체에 기부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달 25일 기부 방송을 통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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