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개장 전 주요공시
11월 24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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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11월21일 장 마감 이후 24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 유가증권시장

현대엘리베이터는 파생상품거래에서 기록한 누적 손실이 올들어 244억732만3232원에 달한다고 공시했다. 자기자본 대비 7.2% 규모다. 회사 측은 "Natixis, Cape Fortune, 대우조선해양 등과 현대상선 보통주를, Jabez PEF와는 현대증권 우선주를 기초자산으로하는 파생계약을 체결했고, 일부 파생계약의 정산으로 인해 거래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휘닉스홀딩스는 자산매각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향후 진행할 신규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보유하고 있는 서울 대치동 글라스타워빌딩 지분은 거래상대방과 논의중"이라며 "관계사 케이티엠하우스등 자산을 매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인천종합에너지 매각 재추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인천종합에너지 출자지분 매각과 관련해 매각절차 진행결과  GS에너지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며 "11~12월 중 본실사 및 기존주주 우선매수권 행사여부를 확인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현대자동차는 GE보유 현대캐피탈·카드 지분인수 검토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현대캐피탈, GE캐피탈, 당사간 체결된 주주간계약서 관련해 개정 및 보완에 대한 검토가 진행중이나, 현재 구체적인 내용 및 일정, 지분인수 등과 관련하여 결정된 바가 없다"고 답변했다.

현대위아는 소형 엔진부문 중장기적인 수요 대응을 위해 1444억원 규모의 서산 오토밸리 내에 엔진공장 10만대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6.25% 규모다.

삼성에스디에스는 Samsung SDS China, Ltd.를 주요종속회사에 편입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신규 상장에 따른 주요종속회사 편입신고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SG세계물산은 이번 3분기 매출액이 986억1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늘은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2억1100만원으로 17.5%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23억7900만원으로 51% 감소했다.

KB금융은 기존 윤웅원 대표이사 체제에서 윤종규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고 공시했다.

◆ 코스닥시장

웨이브일렉트로는 이번 3분기 매출액이 84억6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3% 줄은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억3500만원으로 47.2%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3억6600만원으로 242.1% 증가했다.

에스앤씨엔진그룹은 이번 3분기 매출액이 400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8% 줄은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7억8600만원으로 27.25%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72억1400만원으로 18.97% 증가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이번 3분기 매출액이 101억3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늘은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8억6600만원, 9억3500만원을 기록해 적자폭이 36.2%, 50.6% 줄었다.

엘앤에프는 이번 3분기 매출액이 579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늘은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억6100만원으로 0.6% 감소했다.

누리플랜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전 경영진인 이상우, 이일재 전 대표이사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뇌물공여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했다고 공시했다. 법원은 이상우 전 대표이사에게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 이일재 전 대표이사에게 징역 1년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횡령 등의 금액은 18억2101만원이고,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7.24%에 해당한다.

현대아이비티는 종속회사인 현대IT 재팬이 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정주식 신주는 4400주, 1주당 액면가는 47만45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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