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앤자이e편한세상' 1순위 마감…25.37대 1
'자연앤자이e편한세상' 1순위 마감…25.3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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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례 '자연앤자이e편한세상' 견본주택 내 상담석 (사진=경기도시공사)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위례신도시 휴먼링 내 마지막 공공분양 단지 '자연앤자이e편한세상'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9·20일 진행된 '자연앤자이e편한세상' 1~3순위 청약접수 결과 유효 청약 기준 535가구 모집에 총 1만3578명이 청약, 평균 25.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는 78가구를 모집한 84㎡가 최다 인원인 4990명이 청약, 63.97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으며 74㎡ 62.61대 1, 59㎡A 19.12대 1, 59㎡B 18.67대 1, 51㎡ 8.22대 1 등도 1순위에서 청약접수를 마쳤다.

분양 관계자는 "위례신도시의 핵심 입지로 꼽히는 휴먼링 내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로, 희소성은 물론 GS건설과 대림산업의 공동시공으로 상품성까지 인정받아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진행될 계약 일정에서도 단기간 계약 마감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A2-2블록에 들어서는 '자연앤자이e편한세상'은 지하 2층~지상 15층, 19개동, 전용 51~84㎡, 5개 타입 총 14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51㎡ 3억2470만원 △59㎡A 3억6226만원 △59㎡B 3억6472만원 △74㎡ 4억4763만원 △84㎡ 5억826만원으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2회(10%+10%) 분납제가 적용된다.

당첨자는 오는 26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2월19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수도권지하철 8호선·분당선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서울 송파구 장지동 622-9번지)에 마련됐다. (1899-6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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