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중기청 '기업서비스 연구개발사업'에 멘토기관 참여
KT, 중기청 '기업서비스 연구개발사업'에 멘토기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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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T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KT는 중소기업청에서 시행 중인 '기업 서비스연구개발사업'의 '멘토기관'으로 참여, 중소기업에게 기술 및 경영 전반에 해당하는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기업 서비스연구개발사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 사업화에 필요한 노하우, 사업확장을 위한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KT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비즈니스사업화, 소프트웨어(SW) 및 하드웨어(HW) 개발 분야의 전문가 20여명과 함께 멘토 기관으로 참여, 20일 개최되는 비즈니스사업화 워크숍을 시작으로 3개월에 걸친 집중 멘토링 프로그램을 사업에 참여한 중소벤처기업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은 △모바일 앱 기획 △제품 개발 △비즈니스 사업화 △사후지원 및 타 사업과의 연계 등 4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대상의 상황과 사업 형태에 따른 맞춤형 멘토링과 워크숍형 컨설팅 방식으로 계획돼 있다.

박효일 KT 마케팅부문 데이터서비스사업담당 상무는 "웨어러블,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등 IT업계의 최대 관심사들에 특화돼 있는 역량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와 연계한 성공사례들을 효과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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