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올 뉴 체로키의 출시 후 500대 한정으로 적용됐던 특별 혜택을 올해 연말까지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당시 500대의 할인 물량이 2개월도 안돼 모두 소진된 데 이어 700대의 계약 건수가 몰려 드는 등의 시장에서 호응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 31일까지 국내 판매가 4990만원인 체로키 론지튜드 2.4 AWD는 4330만원에, 5290만원인 론지튜드 2.0 AWD는 4830만원에, 5640만원인 리미티드 2.0 4WD는 528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크리아슬러와 지프 브랜드는 올 뉴 체로키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9월 566를 판매, 국내 판매 이래 첫 월간 판매 500대를 돌파하고 이듬달인 10월에도 552대를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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