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證, CMA 금리 상향조정
한화證, CMA 금리 상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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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증권은 작년 4월1일부터 시행해 오던 'Smart CMA(Cash Management Account: 종합자산관리계좌)'의 기존 금리를 3.75%에서 3.85%로 상향조정했다.
 
단 하루만 맡겨도 연 3.85%의 확정금리를 받을 뿐만 아니라 자계좌의 RP로 이체시 기간에 따라 최대 연 4.3%의 이자를 받을 수도 있다.
 
‘한화 Smart CMA'는 은행권의 월급통장인 보통예금의 장점은 살리면서 이자소득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 단점은 대폭 보완한 상품이다. 특히 증권업계 최초로 예탁금에 대한 RP(환매조건부채권) 자동 투자로 단 하루만 맡겨도 年 3.85% 수준의 확정 금리를 제공함으로써 예탁금을  MMF로 운용하는 타 증권사 CMA(실적배당)와 차별화 된다.

한화증권의 Smart CMA의 경우 편리한 입출금  및 각종 공과금, 카드대금 이체 서비스 이외에도 종합계좌서비스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계좌 하나로 주식, 채권, 수익증권, CD/CP 등을 손쉽게 거래할 수 있으며, 공모주 청약까지도 할 수 있다.
 
카드 하나로 모든 증권업무가 가능한 종합계좌인 셈이다. 특히 월급의 일정부분을 재테크 차원에서 주식에 투자하려는 봉급생활자의 경우, Smart CMA계좌만 개설하면 별도의 추가 계좌 개설 없이 바로 주식거래도 가능하다. 계좌 개설과 동시에 지급되는 카드를 통해서 연계은행인 우리은행의 ATM에서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하며, 출금은 모든 은행의 ATM에서 가능하다.
 
 이러한 편리성과 장점 때문에 한화증권의 Smart CMA는 재테크 초보 직장인들의 월급통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주식투자와 함께 여러 금융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려는 투자자, 잦은 입출금으로 적은 이자밖에 받을 수 없는 은행 이용자, 그리고 번거로운 계좌이체로 청약자격을 맞추는 공모주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한화증권 마케팅팀 박용구 차장은 ‘Smart CMA는 카드 하나로 은행의 대출업무를 제외한 대부분의 은행거래가 가능하고 증권의 모든 거래가 가능한 원스톱 멀티 금융 상품’이라며 ‘고객 대부분이 간과하고 있는 자투리 자산까지 소중히 관리해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점에서 자산관리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입금액에 제한 없이 한화증권 전지점에서 바로 개설이 가능하며, 개설과 함께 부여되는 우리은행의 연계계좌로 월급이체를 신청하면, 바로 즉시 연3.85%의 이자가 적용된다. 가입문의는 한화증권 전지점과 이지 콜센터(1544-8282)로 하면 된다.
 
김참기자 charm79@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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