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현대해상이 사회공헌 프로그램 '소녀, 달리다 - 달리기 축제'를 개최했다.
현대해상은 지난 15일 소녀, 달리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달리기 수업을 통해 신체발달과 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달리기 축제는 여학생들이 스스로 증가된 체력을 확인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실제 마라톤의 10% 거리인 4.2195Km를 달리는 행사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됐다.
완주한 학생 수만큼 만원의 기부금이 누적돼 유니세프의 '생명을 구하는 선물' 구입에 쓰여진다.
한편, 현대해상은 앞으로도 서울과 수도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소녀, 달리다 프로그램을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을 위한 자세한 사항은 소녀, 달리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