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대한민국 패션대전, 총 상금 6000만원 지원
제32회 대한민국 패션대전, 총 상금 6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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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2회 대한민국 패션대전 2차 실기시험 현장.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차세대 패션 디자이너를 발굴하기 위한 '제32회 대한민국 패션대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패션대전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여울 전시장(SETEC)에서 진행되며 올해 총 562명이 응모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응시자 562명 중 △1차 디자인맵 △2차 실기 △3차 패션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프리젠테이션 △4차 실물과 면접 심사를 거쳐 본선무대 최종 진출자 15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15명의 입상자는 총 상금 2500만원과 해외 전시회 참가 등 유망디자이너 육성사업의 지원 혜택을 받는다.

상금과 별도로 은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총 3500만원의 패션비즈니스 지원금도 지급된다. 대상 수상자는 대통령상 수상과 프랑스에 위치한 파리에스모드 1년 유학비 1500만원을 지원받는다. 금상은 국무총리상 수상과 1000만원을, 은상 2명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함께 각각 5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수상자 모임인 '그룹프리미에르'의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작품을 소개하는 패션쇼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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