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신한은행은 고령화와 저금리 시대를 대비해 은퇴준비를 원하는 부부 100쌍을 본점 20층 대강당에 초대해 부부은퇴교실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4회째를 맞는 이번 부부은퇴교실에서는 '은퇴 후 행복한 삶'을 주제로 한근태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의 강연과 은퇴상품, 은퇴자산관리솔루션 등에 대한 강의, 현장 상담 등을 통한 은퇴설계 체험 등이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부부은퇴교실은 은퇴교육부터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져 종합적인 은퇴설계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은퇴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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