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 센트럴 자이' 1순위 마감…6.47대 1
'미사강변 센트럴 자이' 1순위 마감…6.4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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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강변 센트럴 자이' 견본주택 내 (사진=GS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연내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공급된 세 번째 '자이'인 '미사강변 센트럴 자이'가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앞서 공급된 '위례 자이'와 '광명역 파크 자이'도 성황리에 마감된 바 있다.

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6·7일 진행된 '미사강변 센트럴 자이' 1~3순위 청약 접수 결과 유효 청약 기준 1182가구 모집에 총 7657명이 청약, 평균 6.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는 공급 가구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132㎡ 타입들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A타입(10가구)이 93대 1, B타입(2가구) 23.5대 1, C타입(4가구) 1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이어 △101㎡ 11.92대 1 △96㎡A 7.24대 1 △96㎡C 4.45대 1 △91㎡ 3.69대 1 △96㎡B 2.15대 1 등도 1순위에서 청약접수를 마쳤다.

조상대 분양소장은 "미사강변도시가 9.1대책 이후 수도권 알짜 택지지구로 자리매김한데다 '자이' 브랜드 파워와 특화평면, 저렴한 분양가 등으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았다"며 "많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심혈을 기울여 명품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지구 A21블록에 들어서는 '미사강변 센트럴 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전용 91~132㎡, 8개 타입 총 122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91㎡ 4억8110만원 △96㎡A 5억660만원 △96㎡B 5억710만원 △96㎡C 5억600만원 △101㎡ 5억3890만원 △132㎡A 8억8440만원 △132㎡B 8억7990만원 △132㎡C 8억753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분납제, 중도금 이자후불제 등이 적용된다.

당첨자는 오는 13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9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자이갤러리(대치동 983-5)에 마련됐다. (1644-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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