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영국 여왕이 거주하고 있는 런던 버킹엄궁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택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현지시간) 미국 소비자 정보 비교 사이트인 컴페어닷컴이 세계 주거용 건물을 대상으로 시세를 매긴 결과 버킹엄궁의 가격은 15억5천만 달러(약 1조7천억원)으로 평가돼 1위에 올랐다.
버킹엄궁은 런던 부동산 값 상승에 힘입어 2008년 영국 부동산 정보업체 평가보다 1천억 원 이상 시세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도 뭄바이의 현대식 건물인 안틸리아 타워는 10억달러로 평가돼 2위에, 프랑스 남부의 레오폴다 빌라가 7억5천만 달러로 3위에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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