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中 관광객 위한 특화 앱 출시
BC카드, 中 관광객 위한 특화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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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BC카드는 중국인 관광객(요우커)들에게 한국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완쭈안한궈'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 사진=BC카드

완쭈안한궈 앱은 요우커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편리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T의 무선통신상품(임대폰 및 에그 등) 렌탈 예약 및 결제 △중국어 버전 지도 서비스 제공 △호텔객실 및 여행상품 구매 등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또 쇼핑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지하철 노선검색 및 공항버스의 배차시간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교통정보 조회 기능과 각종 기프티쇼(모바일 선불상품)와 공연티켓, 가맹점 할인쿠폰 제공 및 판매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내년 1월 오픈 예정인 부가세 자동 환급신청 서비스도 추후 적용될 예정이다.

BC카드 관계자는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에게 더 나은 여행환경을 제공하고 국내 매출 증대를 유도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출시했다"며 "요우커가 선호하는 가맹점과의 제휴관계를 넓히는 한편, 요우커를 위한 온라인 포탈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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