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서울빛초롱축제에 공병작품 전시
아모레퍼시픽, 서울빛초롱축제에 공병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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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빛초롱축제에서 그린사이클 앰블럼의 사진을 찍는 시민들. (사진=아모레퍼시픽)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서울 청계천로 일대에서 오는 23일까지 친환경 사회공헌 '그린사이클(GREENCYCLE)' 캠페인을 통해 '2014 서울빛초롱축제'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그린사이클 캠페인은 그동안 아모레퍼시픽이 진행했던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화장품 공병의 새로운 재활용 공법을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은 '2014 서울빛초롱축제'가 진행되는 서울 청계천로 삼일교부터 장통교 구간에서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17일간 조형물에 등불을 밝힐 계획이다.

축제 현장에는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의 화장품 공병으로 만든 핑크리본캠페인 조형물, 그린사이클 앰블럼 조형물과 약 1000개의 공병을 대형 나무에 달아 만든 공병트리가 전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아모레퍼시픽은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공병화분 만들기 △공병향초 만들기 △프리메라와 에코백 만들기 △아리따움의 미리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 등의 체험활동과 다채로운 친환경 테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적극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서울빛초롱축제 종료 후 안산 유리섬 박물관에 작품들을 무료로 전시해 그린사이클 캠페인의 환경 가치 창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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