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우드펠릿사업 본격 추진
한라, 우드펠릿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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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야딧 PPC社 회장(좌)과 최병수 한라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라)

泰 PPC社와 JV 설립 계약 체결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한라(옛 한라건설)가 태국의 바이오매스사업 전문투자회사인 Power Pellet co.,Ltd.(PPC社)와 우드펠릿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합작투자사(Joint Venture)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6일 한라에 따르면 지난 4일 태국 PPC社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계약은 지난 6월의 MOU를 구체화한 본계약으로, 양사가 공동으로 우드펠릿 생산시설 조성을 위한 합작투자사를 설립해 12월 중으로 태국 내에서 연간 5만톤 규모의 우드펠릿 생산시설을 착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라는 태국 외에도 인도네시아 및 베트남 등지에서 2018년까지 40만톤의 우드펠릿을 확보, 바이오매스 발전소 및 국내 발전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국내에 바이오매스 연료 공급을 위해 목재전문기업 성창기업의 자회사인 지씨테크㈜와도 지난 8월에 공동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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