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구본무 회장 "LG그룹 입사를 축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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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본무 LG 회장(왼쪽)이 6일 LG트윈타워 '글로벌 챌린저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이주연씨(한동대학교 경제경영학과 4학년에게 입사자격증을 전달하고 있다.(사진=LG)

[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구본무 LG 회장은 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글로벌챌린저 2014' 시상식에 참석했다.

구 회장은 글로벌챌린저 활동을 마친 대학(원)생들에게 "끊임없이 생각의 힘을 기르고,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챌린저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과 생각을 창의적으로 펼쳐 여러분의 꿈을 실현하라"고 덧붙였다.

LG글로벌챌린저는 대학(원)생들이 세계최고 수준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이자 최장수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이다. 올해 LG글로벌챌린저는 약 20:1의 경쟁률을 뚫고 35개 팀 140명의 대학(원)생들이 선발돼 여름방학 동안 2주에 걸쳐 20여 개 국가의 정부기관, 연구소, 대학, 기업, 사회단체 등을 탐방했다.

또한 글로벌챌린저는 대학(원)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이자 동시에 LG그룹 입사 기회다.

LG는 대학생들이 탐방 후 제출한 보고서와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글로벌상 1팀 등 본상 7개 팀과 특별상 4팀을 시상한다. 이 가운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6개 팀 24명 가운데 4학년에게는 LG 입사 자격을, 1~3학년에게는 인턴자격을 부여한다.

LG그룹 관계자는 "입사 자격을 부여받은 4학년 학생들의 경우 선호하는 계열사와 직무 등을 파악해 입사 절차를 진행한다"며 "수시채용의 일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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