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안동' 1순위 마감…7.28대 1
'e편한세상 안동' 1순위 마감…7.28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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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안동 지역 첫 번째 'e편한세상', 'e편한세상 안동'이 전 타입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30~31일 진행된 'e편한세상 안동' 1·3순위 청약접수 결과 유효 청약 기준 343가구 모집에 총 2499명이 청약, 평균 7.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는 70㎡가 1순위 당해지역에서 최다인원인 659명이 몰리며 최고경쟁률 9.55대 1을 기록했으며 △59㎡A 8.43대 1 △59㎡B 8.10대 1 △71㎡A 6.45대 1 △71㎡B 4.34대 1 등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분양 관계자는 "안동지역에 처음 분양하는 'e편한세상'이라는 점과 전 가구 소형평형으로 구성됐다는 점이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며 "대형마트, 종합병원 등이 위치한 옥동과도 중로 3-5호선(우회도로)이 신설되는데다 단지 인근에 옥현공원, 시립도서관 분관 건립 등이 예정돼 있는 점도 인기요소 중 하나"라고 말했다.

경북 안동시 태화동 716-2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안동'은 지하 1층~지상 15층, 8개동, 전용 59~71㎡, 5개 타입 총 42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59㎡가 1억7000만원, 70㎡는 1억9100만원, 71㎡는 1억950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2회 분납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오는 6일 1단지 당첨자가, 7일에는 2단지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계약은 12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안동시 옥동 1113번지에 마련됐다. (054-858-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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