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G마켓은 31일 포스트시즌이 열리는 기간 동안 야구장에 'G마켓 홈런특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경기관람 시 필요한 상품을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하고 현장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상품 수령은 경기장 내 설치된 G마켓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스마트폰 NFC 리더기에 태그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또한 셀카봉, 무릎담요 등 다양한 상품들을 구매 할 수 있다. 이번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프로야구팀의 '넥센히어로즈 로고볼&케이스'는 2000원, 'LG트윈스 레드 배트스틱'은 1500원으로 7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선착순 100명에게는 '프리미엄 셀카봉 SET'를 3000원에, '가을야구 테디베어 무릎담요'는 1000원에 판매한다.
강선화 G마켓 마케팅실장은 "모바일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하나로 연결되는 O2O 마케팅이 새로운 쇼핑 플랫폼으로 주목 받고 있는데 포스트시즌 티켓 단독 예매를 기념해 야구장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이색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포스트시즌을 즐기는 야구팬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주는 이색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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