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다음주 회사채가 총 15건 1조1300억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다. 전주 대비 건수와 규모가 모두 감소했다.
31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1월 첫째주(11.3~11.7) 회사채 발행계획은 롯데칠성음료 2000억원을 비롯해 총 15건 1조1300억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무보증사채 9800억원(16건), 조건부자본증권 1500억원(1건)이며 자금용도별로는 시설자금 900억원, 운영자금 4842억원, 차환자금 5558억원이다.
회사별로는 3일 경남은행(AA-)이 운영 및 차환자금 확보를 위해 1500억원 규모로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같은날 금호석유화학(A-)과 이랜드 월드(BB-)가 각각 1000억원, 200억원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4일에는 포스코엔지니어링(A)이 운영 및 차환자금 확보차 500억원 규모로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6일에는 LG하우시스(AA-)가 1500억원 규모로, 7일에는 CJ CGV(AA-)와 롯데칠성음료(AA+)가 각각 1000억원, 2000억원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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