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패션 브랜드 '컬러즈', 국내 첫 오픈
가죽패션 브랜드 '컬러즈', 국내 첫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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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컬러즈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파스크는 디자이너 '디나 솔리먼(Dinna Soliman)'과 협업을 통해 가죽패션 브랜드 '컬러즈(Colorz)'를 국내에 첫 론칭 했다고 밝혔다.

디나 솔리먼은 미국의 하렘(Harlem) 패션쇼에서 인간 친화적 컬렉션을 선보여 극찬을 받았던 디자이너다. 또한 후배 양성을 위해 뉴욕 패션 학교인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컬러즈는 미국 유명 디자이너인 디나 솔리먼의 디자인에 클래식한 느낌을 동시에 담아 다양한 가죽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군에는 라이더 재킷을 비롯해 코트, 무스탕 등의 아우터와 바지, 스커트, 액세서리 등이 포함됐다.

컬러즈는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하며 '파인드 유어 스타일(find your style)' 시스템을 도입,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맞춤 제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파스크 관계자는 "패션 중심가인 뉴욕의 자유분방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을 반영한 가죽 아이템으로 한국과 뉴욕에서 동시에 컬러즈를 론칭 한다"며 "제품 고르기가 까다로운 가죽 의류를 개인 취향에 맞게 제작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실속 있고 만족스런 구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크스의 본사는 패션 중심지인 뉴욕 7번가에 위치해있으며 주로 여성복 브랜드인 E&j, ALICE&OLIVIA의 가죽제품 공동 개발 및 생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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