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최대 80%' 해외명품 통합 패밀리 세일
롯데百, '최대 80%' 해외명품 통합 패밀리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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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백화점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1~2일까지 잠실 롯데호텔 지하 1층 사파이어 볼룸에서 '해외명품 통합 패밀리 세일'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일은 롯데백화점이 1년에 2번 진행하는 해외 명품대전보다 할인율이 20~30% 높으며 60여 브랜드가 참여해 250억 물량의 상품을 선보인다.

의류 상품의 구성비는 60% 이상으로 메인 아이템은 프리미엄 패딩을 비롯한 겨울 아우터다.

'막스마라', '질샌더', '노비스', ‘이자벨마랑' 등 겨울 아우터가 강한 브랜드를 엄선하고, 브랜드당 규모도 확대했다.

대표 참여브랜드는 LF의 '막스마라', '까르벵', '이자벨마랑', 신화코리아의 '멀버리', 지현통상의 '질샌더', '폴카', 롯데백화점 GF사업본부의 '훌라', '겐조', '소니아리키엘', 그리고 '노비스'등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를 포함한 '닐바렛', '조셉', '라움편집샵' 등 총 60개 브랜드다.

최근 프리미엄 패딩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롯데백화점은 프리미엄 패딩을 역대 최대 물량인 50억원 어치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프리미엄 패딩 가격 또한 30~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이번 세일은 최대 80% 할인율이 적용된다. 정상가 260만원 멀버리 베이스워터 핸드백이 163만6000원, 정상가 180만원 이자벨마랑 코트가 70만원에 판매된다.

더불어 브랜드별 인기 아이템을 평균 60% 할인 판매하며 이 외에도 올해 S/S 신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손종태 롯데백화점 해외패션MD팀 CMD(선임상품기획자)는 "기존 해외 명품대전이 잡화 위주의 상품 구성이었다면 이번에는 시즌에 맞게 프리미엄 패딩 및 코트를 중심으로 상품 구성을 차별화 했다"며 "해외명품 통합 패밀리세일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통합 행사로 특히 겨울 아우터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더 없는 쇼핑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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