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공기청정 강화 '휘센 냉난방에어컨' 출시
LG전자, 공기청정 강화 '휘센 냉난방에어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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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모델이 22일 출시된 2015년형 '휘센 냉난방에어컨'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LG전자가 2015년형 '휘센 냉난방에어컨' 신제품 6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냉난방에어컨은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한 제품에서 냉방과 난방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기 전 주로 판매된다. 

이번에 출시된 LG전자 스탠드형 '손연재G 스타' 냉난방에어컨 신제품은 한층 강해진 공기청정 기능을 적용했다. 여기에 '3M초미세먼지 필터'를 적용해 초미세먼지보다 125배 작은 0.02㎛(마이크로미터)의 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다. 벽걸이형에는 3M초미세먼지 필터에 특수 코팅을 더해 알러지 물질까지 제거한다.

신제품은 전 모델 고효율 인버터를 기반으로 냉난방 모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일반 전기 히터를 사용할 때 보다 소비 전력을 4분의 1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또 실외기 동결을 방지해 영하10℃의 추위에도 40℃ 이상의 온풍을 공급한다.

신제품은 냉난방면적 52.8(냉방)·41.7(난방) 제곱미터(m2)의 스탠드형 2종, 냉난방 면적 24.4·20.3~42.3·33.8제곱미터(m2)의 벽걸이형 4종으로 출시한다. 가격은 115만원~23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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