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저축은행> 균형있는 조직 구축, 연30% 성장 가속
<푸른저축은행> 균형있는 조직 구축, 연30% 성장 가속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남현동 대표
주요저축은행들이 적극적인 인수, 지점개설 등 몸집불리기에 적극 나서는 등 저축은행들의 대형화 바람이 심상찮은 가운데서도 푸른저축은행은 꾸준하게 ‘내실경영’의 원칙을 지켜나가고 있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푸른저축은행(대표 남현동)의 기본적인 경영기조는 ‘조화와 안정’이다.

이러한 기본정신인 조화와 안정은 푸른저축은행의 여러 모습에서 쉽게 찾아볼 수가 있다.
영업조직만 보더라도 시장상인 등의 서민금융을 책임지는 ‘소비자금융부’, 부동산담보대출 등의 일반여신을 담당하는 ‘영업1부’, 중소기업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영업2부’, 전문성을 갖고 프로젝트파이낸싱을 취급하는 ‘전략영업부’ 등의 균형있는 조직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일일 ‘여신심의회의’를 통해 여신 적합성 및 자산 건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조화와 안정’속에서 ‘성장’이라는 세 번째 토끼까지 잡아가는 푸른저축은행은 매년 30%가량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수익성 또한 상향그래프를 이탈할 것 같지 않다.

푸른저축은행은 작년 결산에서 13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이후 지난 반기결산에서도 94억원의 순익을 기록하는 등의 성장궤도에 올랐으며 올해의 목표 또한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여 진다.

그러나 푸른저축은행은 이러한 실적과 성장속에서도 내실을 다질 생각이다. 푸른저축은행은 순이익증가를 통한 자기자본 확보를 지상과제로 생각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자본증대 이후, 적극적인 세불리기에 나설 것이라는 전략을 세웠다.

최근 푸른저축은행은 ‘신표지어음’ 이라는 새로운 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있다.

한편, 지난 93년 창단된 푸른코러스는 해마다 예술의 전당과 국립극장 등에서 정기연주회를 열고공연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등의 사회 공헌 활동도 끊임없이
하고 있다.
 
정미희 기자 m ihee82@seoulfn.com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