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비전포럼, 29일 '성수대교 붕괴 20주년' 세미나
건설산업비전포럼, 29일 '성수대교 붕괴 20주년'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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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건설산업비전포럼이 오는 29일 포스코센터에서 '성수대교 붕괴 20주년: 한국호는 안전한가(부제: 공공안전을 위한 건설산업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21일 건설산업비전포럼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서는 송창영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이사장이 '재난안전관리를 통한 새로운 건설산업의 패러다임 구축'을, 이재열 서울대학교 교수(사회학)는 '한국사회의 재난과 위험 거버넌스'를 각각 주제발표한다.

발표 후 토론시간에는 강인석 한국건설관리학회장을 좌장으로 김재권 한국방재안전학회장, 박홍신 시설안전미더 대표, 이영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정경훈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 등이 참여하며 안전사회로 가기 위한 건설산업의 과제 등에 대해 논의한다.

김종훈 건설산업비전포럼 공동대표(한미글로벌 회장)는 "이번 세미나는 성수대교 붕괴 20주년과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여러 재난들을 계기로 안전에 대한 의식 제고와 안전사회의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건설과 안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공공안전을 위한 건설산업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참석등록은 오는 24일까지 가능하며 건설산업비전포럼 홈페이지(www.cvf.or.kr) 또는 전화(02-3429-6497)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건설산업비전포럼은 건설업계, 학계, 정·관계 등 25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건설산업의 발전과 선진화를 위해 연구하는 단체다.

□ 일시: 2014년 10월29일 오후 1시30분
□ 장소: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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