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저축은행> 자산관리 중심 업무로 규모 확대 추진
<동부저축은행> 자산관리 중심 업무로 규모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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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김하중 대표

동부저축은행(대표 김하중) 선진국 수준의 소매금융 역량 확보를 통하여 명실상부한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저축은행의 세계적인 모범사례인 유럽저축은행과의 업무제휴 및 벤치마킹을 통한 선진 소매금융시스템의 이식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사업 연도에는 경력 및 신입 우수 직원 채용을 통해 업계 최고의 인재Pool 확보, BSC를 기반으로 하는 성과주의 실행시스템 설계를 통한 성과중심의 경영기반 구축 등 경영의 기본을 튼튼히 함과 동시에 스웨덴Swedbank 수석부사장 출신의 외국인 고문영입, Swedbank와 독일 Sparkassen 직원연수, 세미나, 컨설팅 등을 통하여 유럽정통의 소매금융기법 이식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기존과는 차별화된 사업역량을 확보하는 데 전사적 역량을 기울여 온 바 있다.

특히, 동부저축은행은 2005년 4월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저축은행(Fraspa)과는 아시아 최초로 파트너뱅크 업무제휴를 맺음으로써 벤치마킹을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한 바 있다.

또한 동부저축은행만의 장점인 동부화재, 생명, 증권, 캐피탈, 투신 등 동부금융네트워크와 연계한 다양한 상품 출시를 통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와 눈높이에 부응해 나가고자 한다.

동부저축은행은 탄탄한 재무구조와 대외적인 공신력을 바탕으로 수도권을 대표하는 지역 소매금융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예대중심의 업무에서 자산관리중심의 업무를 통한 3조원 규모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수도권 소재 저축은행 M&A, IPO 추진, 지방은행 수준의 역량확보의 3대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이를 위해 동부저축은행은 2006년에는 ‘지역소매전문금융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한 미래성장동력 확보의 해’로 정했다.

경영성과의 가속화, 고객관리 기반강화, 금융전문인력의 체계적 육성, 시스템 경영수준 제고하고 윤리경영이 기업문화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독려하고 시스템화할 방침이다.
 
정미희 기자 mihee82@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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