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기획재정부 장관)가 15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0.25%p) 결정에 대해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 34차 경제관계장관회의' 직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은 잘한 일"이라며 "한은 나름대로의 경제 인식에 근거해서 내린 결정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세계 경제 회복속도가 대외적인 변수로 인해 미약한 상황"이라며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이 시너지를 내 우리 경제가 빨리 회복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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