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공동으로 금융중심지 부산시민을 위한 '증권투자 릴레이특강'을 총 5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일반투자자의 효과적인 투자성과 창출을 위한 시장분석 능력 배양을 통한 금융투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평일 교육수강이 힘든 직장인들을 위해 토요일 격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주제는 거시경제와 증시전망, 재무제표 분석, 기술적 분석, 주도주·테마주 및 업종별 투자전략으로 구성되며, 투자자의 투자판단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법 및 사례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시간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국내·외 금리, 환율, 부동산시장 등 거시경제 주요 변수들을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증시 전망 및 투자전략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이수원 부산지회장은 "부산지역 투자자들이 증권시장에 대한 분석기법 습득을 통해 투자전략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해당 강좌는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 강의실(연제구 연산동 국민연금회관 16층)에서 무료로 실시되며, 수강을 원하시는 분은 이메일(yykim@kofia.or.kr) 또는 전화(☏051-867-9747)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