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지 효성해링턴' 순위 내 마감…3.94대 1
'대전문지 효성해링턴' 순위 내 마감…3.9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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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문을 연 '대전문지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 개관 첫 주말 동안 3만여명이 방문하며 '북새통'을 이뤘다. (사진=효성)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전 문지지구에서 20년 만에 공급된 '대전문지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평균 3.94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7~8일 진행된 '대전문지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3순위 청약접수 결과 유효 청약 기준 1070가구 모집에 총 4224명이 청약, 평균 3.94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168가구의 84㎡A는 1순위 당해지역에서만 최다 청약인원인 1438명이 몰리며 8.56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으며 84㎡D(2.69대 1)와 59㎡A(1.92대 1)도 1순위 당해지역에서 일찌감치 마감됐다.

이와 함께 △59㎡B 16.06대 1 △84.92㎡B 7.71대 1 △84.97㎡B 2.89대 1 △84㎡C 1.98대 1 △59㎡C 1.56대 1 등 나머지 5개 타입도 3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분양 관계자는 "문지지구는 대전 내에서도 생활여건이 좋기로 알아주는 곳인데다 문지지구 내에서도 입지가 우수해 일찌감치 관심이 높았다"며 "수요자들이 호응해주는 만큼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기 위해 평면설계와 편의시설 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고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하는 단지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 문지동 65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대전문지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 59·84, 8개 타입 총 11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59㎡A 2억2500만원 △59㎡B 2억2700만원 △59㎡C 2억2300만원 △84㎡A 2억9900만원 △84.97㎡B 2억9500만원 △84.92㎡B·84㎡D 2억9800만원 △84㎡C 2억9100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당첨자는 오는 15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2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 1번 출구 인근(봉명동 1017-10번지)에 마련됐다. (1855-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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