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기아차·한국전력·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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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기아차와 한국전력, 삼성물산을 10월 셋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아차 관련해서는 "원화 강세 및 신흥국 소매판매 부진으로 실적 저점을 기록할 것"이라며 "4분기 이후 신차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환율이 안정되는 국면에서 신흥국 소매판매가 재개되면서 기아차의 4분기 실적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전력에 대해서는 "원·달러 환율 안정세, 국제유가 하향 안정세, 국제 석탄 가격 하향 안정세 등 여전히 한국전력을 둘러싼 제반 외생 변수들은 우호적"이라며 "7월 전력 판매는 전년대비 9.5% 증가한 4조9419억원, 판매량은 전년대비 2.1% 증가하며 양호한 실적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에 대해서는 "건설+상사 실적 호조 예상으로 양호한 3분기 실적을 전망한다"며 "수주잔고, 브랜드가치 1위 업체로 2015년 수도권 재건축, 재개발 본격화의 가장 큰 수혜를 얻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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