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글로벌 홍보대사에 맨시티 소속 '야야 투레'
닛산, 글로벌 홍보대사에 맨시티 소속 '야야 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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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산 글로벌 홍보대사로 선정된 야야 투레 (사진 = 닛산)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닛산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및 3년 연속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야야 투레(Yaya Touré)를 새로운 글로벌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맨체스터시티 FC 소속이자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미드필더인 야야 투레는 최근 발표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티아고 실바와 함께 닛산의 UEFA 챔피언스리그 홍보대사 스타 군단에 합류하게 됐다.

그는 이번 홍보대사 선정으로 닛산의 UEFA 챔피언스리그 및 2015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 파트너십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내년 2월부터 홍보를 위한 TV 및 인쇄 광고에 등장한다.

야야 투레는 " 닛산과의 협력을 통해 아프리카는 물론, 전세계 축구 팬들에게 축구를 통한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엘 드 브리스 닛산 브랜드 총괄 부사장은 "(야야 투레는) 현 세대에서 가장 뛰어난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서 스피드, 파워, 테크닉 등 그가 갖고 있는 훌륭한 재능들은 닛산 모델들의 특징과도 유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닛산은 2014/2015 시즌부터 2017/2018 시즌까지 4시즌 동안 UEFA 수퍼컵(UEFA Super Cup)과 UEFA 챔피언스리그의 공식 자동차 스폰서 역할을 하고 있다. 또 2015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의 예선전 및 결승전의 공식 글로벌 자동차 공급 업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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