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메가마트 제휴 '메가쇼핑 체크카드' 출시
경남銀, 메가마트 제휴 '메가쇼핑 체크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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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경남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경남은행이 메가마트와 제휴를 맺고 '메가쇼핑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8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메가마트 제휴 체크카드 발행 협약'에 따라 출시된 이번 체크카드는 메가마트를 이용하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의 할인 혜택과 메가포인트 0.1%~1.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 쇼핑 및 생활서비스를 통해 △쿠팡·티켓몬스터ㆍ위메프 5% 할인 △지마켓ㆍ옥션ㆍ11번가 5% 할인 △지에스홈쇼핑ㆍ씨제이오쇼핑ㆍ현대홈쇼핑 5% 할인 △전국 모든 영화관 인터넷 예매 2000원 할인 △스타벅스ㆍ카페베네ㆍ엔젤리너스ㆍ맥도날드 5% 할인 △전국 모든 주유소 이용금액 1.2%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농심 계열사인 코코이찌방야(직영점) 10% 현장 할인(전월 이용실적 무관)과 허심청 2000원 현장 할인(전 월실적 20만원 이상) 혜택도 있다.

쇼핑 및 생활서비스는 전월 이용실적 별로 월 통합할인 한도를 적용해 전월 이용실적 20만원 이상은 월 1만원, 30만원 이상은 월 2만원, 50만원 이상은 월 3만원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최초 발급월에는 실적조건과 상관없이 월간통합 할인한도 1만원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메가쇼핑 체크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환경부 탄소포인트제와 공공시설 할인, 친환경제품 소비(유통매장·제조사 에코머니 가맹점) 등 그린카드 플랫폼 서비스도 제공한다.

장연호 경남은행 카드사업부장은 "메가쇼핑 체크카드는 메가마트 등 고객이 일상 생활에서 이용하는 가맹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며 "쇼핑ㆍ주유ㆍ영화 등 다양한 할인서비스를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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