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10월7일 장 마감 이후 8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 유가증권시장

 

현대자동차는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하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특수관계인 HMC투자증권으로부터 500억원 규모의 특정금전신탁(MMT)을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동부건설은 행당 제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 대한주택보증에게 진 채무 750억원을 보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21.42% 규모다.  

 

유니켐은 지난 8월 유동성자금 부족으로 107억9390만원의 연체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대출원리금 연체사실 발생 사실의 지연공시를 이유로 유니켐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화승인더는 아산공장 재해 발생으로 폴리프로필렌(OPP) 생산 라인을 일시 작업중지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생산 라인은 산업안전협회의 안전진단과 지방노동관서의 확인 후 재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원정공은 김상현 대표이사 1인 추가 선임으로 김문기, 김상현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 코스닥시장

 

한국거래소는 제이비어뮤즈먼트에 대해 유상증자결정 철회 관련 공시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위반제재금은 800만원이다. 

 

한국거래소는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에 대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해지 관련 공시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위반제재금은 800만원이다. 

 

한국거래소는 일경산업개발에 대해 대출원리금 연체사실 발생 지연공시 관련 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했다고 공시했다. 부과벌점은 3.5점이다. 

 

한국거래소는 플레이위드에 대해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아이에스이커머스는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관련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주가 및 거래량에 대한 영향을 신중히 검토하였으나,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과 관련해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했다. 

 

케이엠알앤씨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기존 보통주식 50%에 달하는 1291만주를 감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주당 액면가액 500원의 보통주식 2주를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방식이다.

 

테스는 박막증착장치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쎄트렉아이는 방사선 검출 장치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노와이어리스는 네트워크 과부하 방지 방법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서울전자통신은 계열사인 지니틱스가 산업은행에게 진 채무 74억원을 보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6.57% 규모다. 

 

메디톡스는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지급 예정 배당금 규모는 총 27억원이며, 배당금지급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울트라건설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향후 서울지방법원이 서면심사를 통해 회생절차 개시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현재 재산보전처분신청·포괄적금지명령신청을 접수한 상태"라고 밝혔다.

 

케이엘티는 이현정 씨가 자사를 상대로 수원지방법원에 주권발행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한양이엔지가 99.19% 출자한 종속회사 내몸애푸드에 약 11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유상증자 발행신주 2208주를 전량 인수하며 기존 보유채권과 상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