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신한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와 한국전력, 삼성물산을 10월 둘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6일 밝혔다.
SK하이닉스 관련해서는 "4분기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으로 중국 4G 수요 회복과 애플 신제품 판매 호조에 따른 메모리 수효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며 "현 주가는 15F PER 7.3배, PBR 1.5배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전력에 대해서는 "원·달러 환율 안정세, 국제유가 하향 안정세, 국제 석탄 가격 하향 안정세 등 여전히 한국전력을 둘러싼 제반 외생 변수들은 우호적"이라며 "7월 전력 판매는 전년대비 9.5% 증가한 4조9419억원, 판매량은 전년대비 2.1% 증가하며 양호한 실적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에 대해서는 "건설+상사 실적 호조 예상으로 양호한 3분기 실적을 전망한다"며 "수주잔고, 브랜드가치 1위 업체로 2015년 수도권 재건축, 재개발 본격화의 가장 큰 수혜를 얻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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