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해외건설협회가 소수 대상의 '해외건설 자재조달 실무 집중과정' 교육을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실시한다.
16일 협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서는 △외자조달 및 해외 공급선 발굴 △대금결제 종류 및 특징 △자재조달 계약관리·구매전략 △통관절차 및 관세 환급·무관세 전략 △물류비용 산출 예시 △프로젝트 적하보험 개요 및 클레임 사례분석 △중기 조달 및 동향과 사례 분석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해외 프로젝트의 수주 규모가 확대되면서 효율적인 건자재 조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기획됐다"며 "현업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라 조달 및 유관업무 수행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프로젝트의 수익성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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