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라다기자] 대형마트가 추석 연휴에도 대부분 정상영업을 실시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는 추석 당일인 오는 8일 대부분 점포가 정상영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전국 151개 점포 가운데 120개, 홈플러스는 139개 중 123개, 롯데마트는 109개 중 96개가 정상영업한다. 이에 따라 전국 대형마트 중 추석 연휴에 정상 근무하는 매장의 비율은 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는 서울 지역의 경우 천호, 명일, 이수 등 3곳 점포가 추석 당일 영업을 하지 않는다. 아울러 경기·인천 지역 내 휴무 점포로는 일산, 파주, 파주 운정, 장안, 양주, 하남, 성남, 의정부, 포천 인천공항, 인천, 안양, 평촌, 안성, 대전터미널, 동탄, 화성 봉담 등이다. 이 외 지역에서도 안동, 구미, 동구미, 경산, 김천, 영천, 양산, 여주, 태백, 제천, 충주점 등이 추석 당일에 쉰다.
홈플러스 역시 강동점, 파주문산점, 남현점, 화성동탄점, 화성향남점, 병점점, 포천송우점, 보령점, 평촌점, 안양점, 논산점, 경기하남점, 구미점, 경산점, 의정부점, 고양터미널점 등 16개 점포가 쉰다.
109개 중 96개 점포를 정상영업하는 롯데마트도 행당역, 의정부, 장암, 구리, 안성, 양주, 의왕, 홍성, 구미, 웅상, 충주, 빅마켓신영통, 제천점 등 13개 점포가 자율 휴무하거나 지자체 요청에 따라 정상영업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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