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SK하이닉스·파라다이스·NAVER
신한금융투자: SK하이닉스·파라다이스·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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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신한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와 파라다이스, NAVER를 9월 첫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일 밝혔다.

SK하이닉스 관련해서는 "PC DRAM 가격 강세와 모바일 DRAM 가격 안정으로 3분기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하반기 아이폰6 초기 물량을 6000~8000만대로 가정할 때 SK하이닉스 애플향 모바일 DRAM 매출은 1.9~2.6억달러 증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하반기 성수기 효과 및 모바일 신제품 효과는 견조한 성장세를 이끌 것으로 기대됐다.

파라다이스에 대해서는 "2012년부터 지속돼온 장기 성장 스토리가 여전히 유효하다며 "계열사 카지노인 부산 카지노와 롯데 카지노가 2014년과 2015년 합병될 가능성이 높고, 인천 영종도 세가사미 카지노 리조트는 9월 공사를 시작해서 2017년 초 완공 예정으로 기존 서울 카지노 확장 가능성도 여전히 열려있다"고 설명했다.

NAVER에 대해서는 "글로벌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했고, 라인의 IPO 기대감 역시 유효하다"며 "하반기에도 라인의 고성장은 지속될 전망으로 현재 주가의 내년 PER은 26배(페이스북 38배, 텐센트 30배)로 글로벌 동종 업계 대비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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