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정릉 꿈에그린' 조기 마감 기대
한화건설, '정릉 꿈에그린' 조기 마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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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도심의 경계에서 만나는 친환경 단지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서울 정릉10구역을 재개발한 '정릉 꿈에그린'이 전 타입 순위 내 마감하면서 조기 완판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서울 성북구 정릉동 539-1번지에 들어서는 '정릉 꿈에그린'은 지하 5층, 지상 12~20층, 8개동, 전용 52~109㎡, 9개 타입 총 289가구 규모로, 이 중 148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9·20일 진행된 1~3순위 청약접수 결과유효 청약 기준 140가구 모집에 224명이 청약, 평균 1.6대 1의 경쟁률로 청약 접수를 마쳤다.

타입별로는 63㎡A타입이 2가구 모집에 17명이 청약, 8.50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용 59㎡(7.00대 1) △63㎡C(4.00대 1) △52㎡(1.67대 1) △63㎡B(1.50대 1) △84㎡C(1.50대 1) 등이 1순위 당해지역에서 일찌감치 마감됐다.

이밖에 109㎡(3.17대 1), 84㎡A(2.17대 1), 84㎡B(1.82대 1) 등도 3순위 수도권에서 청약 접수를 마감, 전 타입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문을 연 샘플하우스에는 개관 첫 주말 동안 3000여명이 인파가 몰리며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 '정릉 꿈에그린' 야경 투시도 (자료=한화건설)
이 단지는 자연과 도심의 경계로 평가 받고 있으며 생활 여건도 잘 갖추고 있다. 먼저 단지 뒤편으로 북악산로가 있으며 단지 우측으로는 도보 10분 거리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정릉(태조왕비신덕왕후릉)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길음역 이용이 가능하며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북악스카이웨이 등 인접한 주요도로 이용시 서울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2016년 경전철 우이~신설 연장선이 개통되면 정릉삼거리역(가칭)이 단지 5분 거리에 들어오게 되는 초역세권 단지로 1, 2, 4호선 등 주요 지하철 노선과 환승도 가능해진다.

아울러 인근에 아리랑시장, 정수초, 숭덕초가 위치하고 있으며 길음뉴타운 인근과 성신여대, 한성대 등에 위치한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상품성도 뛰어나다.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우수재활용 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해 친환경건축물 우수등급과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일부 저층의 경우 특화설계로 테라스하우스로 조성, 실속형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송희용 분양소장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돼 희소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첨단 기능을 갖춘 데다 내년 상반기 입주가 바로 가능한 새 아파트라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며 "하루 평균 100여통의 문의전화가 오는 등 관심이 끊이질 않아 계약까지 무난하게 마무리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분양가는 3.3㎡당 1299만원대로, 계약금 2회 분납제(1차 5%),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시스템에어컨과 발코니 확장이 무상 지원된다. 입주는 2015년 5월 예정이며 분양사무소는 성북구 동선동4가 1번지 하나은행 건물 2층에, 샘플하우스는 현장에 각각 마련됐다. (02-941-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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