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아태지역 첫 인증 중고차 전시장 오픈
재규어 랜드로버, 아태지역 첫 인증 중고차 전시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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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규어 랜드로버 인증중고차 전시장 (사진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자사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양재동 오토갤러리 금관 2층에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국내에 인증중고차를 판매하는 것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전례가 없는 일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본사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공용 인증중고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중이며 국내에서도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양재동 신규 전시장에는 공식 딜러인 KCC오토모빌이 운영하며 최대 10대까지 전시가 가능하다.

전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량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소속 정비공이 총 165가지 항목의 기술 점검과 차량 주행·서비스 이력의 점검을 거친다. 또 구입 후 2년간 또는 차량누적 주행거리 10만km 중 선도래를 기준으로 무상보증수리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차량을 구매하려면 방문 전 재규어(www.jaguarkorea.co.kr)와 랜드로버(www.landroverkorea.co.kr) 공식홈페이지 내 인증중고차 전용 페이지를 통해 차량 조회를 할 수 있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아시아 태평양 최초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한국이 갖게 된 것은 국내 시장의 중요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라며 "재규어 랜드로버 신차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해 전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서비스 스탠다드를 제공하는 인증중고차 전시장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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