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9월 금리를 동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출기간(10년∼30년) 동안 원리금을 분할상환하며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3.55%(10년)∼3.80%(30년)가 유지된다. 또 아낌e-보금자리론도 연 3.45%(10년)∼3.70%(30년)의 금리가 그대로 적용된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8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지난 1일부터 보금자리론 금리를 0.25%p 인하한 바 있다"며 "무주택 서민층이 내집마련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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