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 추석 선물세트 특가 기획전 '한창'
온라인몰, 추석 선물세트 특가 기획전 '한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쿠팡

[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추석을 앞두고 온라인 쇼핑몰들이 각종 추석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추석 용품부터 시작해 선물까지 실속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관련 상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서 할인 판매에 들어갔다.

우선 G마켓은 다음달 5일까지 '실속 추석 백서' 프로모션을 열고 식품·주방용품 등 추석 대표상품을 최저가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추석 시즌 인기 키워드별로 상품을 선보이는 추석 특가편 코너에서는 신선·가공·건강식품, 생활선물, 아동 한복, 차례·귀경용품 등을 최대 68% 할인가에 내놓는다.

이와 함께 G마켓은 10대 카드를 대상으로 12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신한·KB국민카드(장바구니 합산 금액 10만원 이상 구매 시)와 삼성·외환·BC·하나SK·롯데·NH농협·씨티카드(장바구니 합산 금액 20만원 이상 구매 시)로 결제 시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옥션의 유아동의류 전문관 '키즈가로수길'에서는 유아동 퓨전 한복을 최대 4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 한복에서 사용했던 색동저고리나 금박, 은박나염 디자인에서 벗어나 올 봄 영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리버티 원단을 사용한 아동 한복을 선보인다.

리버티 원단은 실크와 유사한 원단으로 가볍고 부드러워 아이들이 입고 활동하기 편하며, 원단 자체에 작은 무늬가 그려져 개성있는 디자인을 제공한다.

초코별 리버티 원단 아동한복(2만9900원)과 '쁘디꼬까 리버티 원단 퓨전한복(1만7300원)'은 활동성이 좋은 반팔, 반바지, 민소매, 원피스 등의 퓨전 개량한복을 다량 선보인다.

이외에도 전통한복의 인기 브랜드인 '예닮', '아씨몰'의 아동한복을 1만원대에 판매하며, '남아 왕건모(6500원)', '여아 꽃자수 머리띠(7900원)', '여아일반속치마(5900원)' 등 한복 장신구도 최대 2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소셜커머스 쿠팡은 다음달 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기획전'을 열고, 여름 추석에 어울리는 열대과일, 잼, 차, 치즈 등 이색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과일 선물세트는 1만~3만원대의 가격에 판매된다. '필리핀산 골드망고(10입)'는 3만6000원에, '제스프리 키위 선물세트'(2.45kg)는 1만8900원에 각각 내놓는다. 이 밖에 프랑스산 '샹달프잼 추석 패키지'는 1만4580원~2만4480원에, 전통 발효차 '공예태후 돈차 청태전 선물세트'는 4만9000원에, '임실 치즈 선물세트'는 2만7900원~8만900원에 판매된다.

해외직구족들을 위한 추석 기획전도 마련됐다. 온라인 캐시백 웹사이트 이베이츠(EBATES)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미리 준비하는 추석 선물 기획전'을 진행하고, 최대 8%까지 캐시백을 적립해준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샤워젤, 바디로션, 핸드크림 등으로 구성된 록시땅 바디용품 세트는 38달러에 구매하면서 8%의 캐시백을 적립받을 수 있다. SK-II 피테라 에센스 세트 구매 시에도 8%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고디바는 6%, 디즈니 스토어와 레고는 각각 3%, 2.5%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