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착한대출] 직장인 위한 저금리 대출
[저축은행 착한대출] 직장인 위한 저금리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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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 U스마일론. (사진 =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 SBI U스마일론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계열사 합병을 앞두고 있는 SBI저축은행은 직장인을 위한 다이렉트채널(온라인·전화) 전용 중저금리 신용대출 'SBI U스마일론'을 판매하고 있다.

SBI U스마일론은 은행권 대출이 어려워 고금리 신용대출에 의존했던 직장인이 주요 대상으로 기존상품보다 10~15% 더 낮은 최저 5.9%~최대 24.9%로 대출한도는 최대 5000만원, 상환기간은 최대 5년이다.

1금융권에서 신용대출을 받았으나 한도가 부족한 고객 또는 소득을 증명할 수 있으나 1금융권 신용대출이 어려운 고객층을 흡수하기 위해 상품을 설계한 것.

실제로 1금융권에서 판매하고 있는 신용대출은 재직기간, 연 소득 규모, 거래실적, 신용등급5등급 이상 등 조건이 까다롭고 대출한도도 넉넉하지 못한 것이 일반적이다. 심지어 직장에 재직 중이라 하더라도 사업장 신용상태를 따져 불안하다는 이유만으로 한도가 적게 나오거나 거절되는 경우도 많은 실정이다.

이에 SBI저축은행은 SBI U스마일론을 중저금리 대표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상품홍보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관련 상품BI 개발을 완료했으며, 이달 중 TV광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일 TV광고는 직장인을 위한 중저금리 신용대출이라는 상품 이미지를 부각시킨다는 전략이다.

이와함께 개인정보 유출로 모집인 대출을 전면 중단한 이후 부진한 영업실적을 극복하기 위해 오프라인 전용 상품인 '희망종합통장대출(마이너스대출)'을 선보이고 있다. 이 상품은 직장인, 자영업자, 주부와 기존 예적금 담보 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00만원까지 예적금 잔액의 100%까지 추가로 대출이 가능하고, 금리는 최저 8.5%~최고 19.9%이다.

직장인·자영업자를 위한 희망종합통장대출은 최저 10.5%~최고 24.9%로 최대 2000만원까지이며, 직장이 없는 주부에 대해서는 최저 10.9%~최고 24.9%까지 최대 1000만원까지 마이너스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마이너스통장으로 출시돼 이용 편의성을 증진시켰으며 체크카드로 시중은행 ATM을 통해 긴급자금을 인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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