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본격적인 여름휴가로 이번 주 분양시장은 한산하다.
4일 닥터아파트,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8월1주(8월4일~8일) 분양시장에는 충북, 부산, 광주 등 지방에서만 1438가구가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광주 2개 단지를 비롯해 총 5개 단지가 문을 연다.
[ 청약 접수 단지 ]
5일에는 서희건설이 충북 제천시 화산동 75번지 일대에 전용 65~84㎡ 총 399가구를 짓는 '제천 서희스타힐스'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전용 65㎡가 1억5990만원, 74㎡ 1억7990만원, 84㎡는 2억510만원 선이다.
7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산 사하구 신평동 산95번지 일대에 전용 74·84㎡ 총 900가구를 짓는 공공분양 아파트 '신평 LH 천년나무'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전용 74㎡가 2억1640만~2억2090만원, 84㎡는 2억3450만~2억4520만원이다.
광명주택은 광주 서구 치평동 1249번지 일대 전용 68~120㎡ 총 496가구를 짓는 '상무 광명 메이루즈'를 분양한다. 이 중 13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이번 주에는 견본주택 5곳이 8일 일제히 개관할 예정이다.
△경기 하남시 위례신도시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부산 부산진구 당감동 '월드메르디앙 원더풀시티' △광주 서구 매월동 '아델리움 로제비앙' △경남 양산시 물금지구 '양산물금 1차 EG The 1' △광주 광산구 쌍암동 '중흥S-클래스 리버시티(주상복합)'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