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는 오는 5일 오후 4시부터 두시간동안 부산 연산동 소재 증협 부산사무소 대강의실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증시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작년 하반기 언론사의 스트래티지스트와 베스트 애널리스트부문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신영증권 김세중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제2차 중장기 투자의 시기”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김 연구원은 “최근 장세는 장기금리 불안 및 밸류에이션 고점 임박 등으로 인해 주가의 상승탄력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지수 1300 포인트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여전히 매력적인 가격대이다.
또한 시장이 움직이는 양상이 미국보다는 일본 시장과의 동조화 현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내수 중심의 회복세로 돌아선 일본 증권시장이 앞으로 안정적인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국내 증권시장도 성장이 기대된다.”는 내용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의관련 문의사항은 한국증권업협회 부산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김성욱기자 wscorpio@seoulf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