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KT&G·CJ우·삼성전자
신한금융투자: KT&G·CJ우·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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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신한금융투자는 KT&G와 CJ우, 삼성전자를 7월 넷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1일 밝혔다.

KT&G에 대해서는 "2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를 상회하고 지난해 4월 기저효과로 내수담배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 매출액은 4.6% 증가로 양호한 성장을 보였다"며 "내수 담배 점유율은 62% 수준으로 견조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연말 세금인상이 기대되고 양호한 실적과 함께 최근 담배 세금 인상과 동시에 이뤄질 가격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내다봤다.

CJ우선주에 대해서는 "내수진작 기대감과 함께 사내 유보금 관련 정부 정책에 따른 배당 확대가 기대된다"며 "원화 강세로 자회사의 긍정적인 실적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 관련해서는 "2분기 채널에 남아있는 재고를 빠르게 해소시키기 위해 판촉비, 보조금 등 마케팅 비용이 예상 외로 많이 투입돼 잠정 영업실적이 다소 낮게 발표됐다"며 "3분기부터는 재고정리에 따른 기저효과와 스마트폰 중저가 라인업 및 신제품 출시 효과가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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