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제12기 외국인 장학증서 수여식 진행
한세실업, 제12기 외국인 장학증서 수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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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세실업

[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한세실업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12기 외국인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한세실업 외국인 장학금은 한국에서 유학하는 아시아 지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매 학기 장학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졸업 후 회사의무 근무 등 조건이 없는 순수한 생활비, 학비 보조 장학금 등을 지원한다. 지금까지 베트남,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총 13개국에서 온 유학생 53명이 장학금을 수령했다.

이 날 수여식에는 코트디부아르, 알바니아, 몽골, 중국, 베트남 등 7명의 외국인 학생이 이용백 한세실업 부회장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수여식 이후에는 한국에서의 생활과 진로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한세실업이 후원하는 예술의전당 '희망+ 문화햇살 콘서트'에도 참석했다.

이용백 부회장은 "한세실업은 세계적인 패션 기업으로서 글로벌 인재 육성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유학중인 외국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보다 많은 지원과 격려를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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