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 높은 상품으로 고객만족 극대화"-굿모닝신한증권 정재호 본부장
"수익률 높은 상품으로 고객만족 극대화"-굿모닝신한증권 정재호 본부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재호 굿모닝신한증권 호세일사업본부장“굿모닝신한증권의 가장 큰 강점인 리서치센터를 더욱 강화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률이 높은 상품을 다양하게 구성해 고객 수익률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굿모닝신한증권 홀세일사업본부 정재호 본부장은 고객들이 원하는 고수익 상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리서치센터를 강화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으로 실천해야 한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정 본부장은 “현재 굿모닝신한증권의 경우 리서치 부분에서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리서치센터와 법인영업직원들을 함께 전략섹터를 구축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굿모닝신한증권의 리서치센터는 일반 리포트와 함께 외국인에게 영문 FPFP포트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또 애널리스트의 전략섹터를 구축해 법인영업직원과 동행영업을 실시해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정 본부장은 “특히 이번에 5년 만기에 9.7%의 고수익 제공을 목표로 하는 선박펀드를 출시할 예정이다”며 “이 상품에 대한 법인고객들의 호응도 매우 높은 편이다”며 강조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향후 중국에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할 예정이며, 이전에 출시한 유전관련 상품 등도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정 본부장의 이와 같은 노력 때문일까 지난해부터 법인영업부문에서 업계 4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도 꾸준히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금융지주회사의 장점에 대해 정 본부장은 “지주회사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고객 DB를 공유하는 등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며 “향후 신한금융지주에서 PM 파견 등 지원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지주는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법인 대상 영업을 증권은 사모로 은행은 공모로 나눠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정 본부장은 “현재 법인영업직원의 경력이 대부분 10년 가까이 되어가고 있어 맨파워에서는 가장 앞서고 있다”며 “법인금융 등 인력충원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라며 법인영업직원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직원들이 상품에 대한 설명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엽적인 지식보다 IB와 홀세일부문 모두 이해할 수 있는 전체적인 시각을 갖출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축할 예정이다”며 덧 붙였다.

이에 따라 굿모닝신한증권은 이전에 외국기관 탐방이나 초빙강사 교육에 그치지 않고 홀세일부분 직원들을 대상으로 중국이나 베트남 연수를 매년 2~3명씩 보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정 본부장은 “상품출시와 판매를 한곳에서 같이 하는 것이 굿모닝신한증권의 최대 장점이다”며 “업계 최상의 맨파워 보유와 리서치부문의 강화를 바탕으로 최상의 전략을 구상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참 기자 charm79@seoulfn.com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