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스톤 범어', 평균 140대 1로 1순위 마감
'브라운스톤 범어', 평균 140대 1로 1순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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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운스톤 범어' 견본주택 내 상담석 (사진=이수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브라운스톤 범어'가 평균 140대 1, 최고 242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에서 마감됐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브라운스톤 범어'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유효 청약 기준 124가구 모집에 총 1만7381명이 청약, 이 같이 청약접수를 마쳤다.

84㎡C타입은 41가구 모집에 9922명이 청약, 242.0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으며 84㎡B는 110.37대, 1,84㎡D는 70.38대 1, 84㎡A 69.33대 1 등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교육·자연·생활 인프라 등 주거만족도가 높은 범어네거리에 실속 중소형 평형을 기다려온 수요가 집중됐다"며 "실속에 브라운스톤만의 품격을 더한 설계와 자재, 다양한 수납공간과 짜임새 있는 공간활용 등도 인기몰이에 한몫했다"라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175-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브라운스톤 범어'는 지하 6층~지상 37층, 전용 84㎡, 4개 타입 아파트 180가구와 지하 4층~지상 35층 전용 54㎡ 아파트형 오피스텔 260실 등으로 구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아파트(84㎡)가  3억9000만원 선, 오피스텔(54㎡)은 2억6000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아파트의 경우 중도금(60%) 무이자, 발코니 무상 시공 혜택이 주어지며 오피스텔은 중도금(50%) 무이자에 시스템에어컨, 드럼세탁기, 냉장고 등을 기본 제공한다. 또 계약금 2회 분납제(5%씩)가 공통으로 적용된다.

당첨자는 오는 9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5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10~11일 양일간 청약접수를 받으며 12일 당첨자를 발표, 정계약 기간은 아파트와 동일하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수성구 황금네거리와 대구과학고 사이(황금동 845-1번지)에 마련됐다. (053-767-5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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