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KEXIM 히든챔피언 클럽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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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이 1일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EXIM 히든챔피언 클럽 창립 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수출입은행)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수출입은행은 1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KEXIM 히든챔피언 클럽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덕훈 수출입은행장과 전국 지역본부장, 수출 중소·중견기업 대표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KEXIM 히든챔피언 클럽(이하 '히든 클럽')은 수출입은행의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에 참여 중인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CEO 270여명이 모여 만든 전국적 네트워크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히든 클럽은 회원사 간 자발적인 소통과 성공 노하우 공유, 상생의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한국형 히든챔피언 탄생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향후 히든 클럽은 정기 모임을 통해 회원사 간 친목을 다지고, 세미나, 초청강연, 회원사 탐방 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또한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활로에 대한 고민도 나눌 계획이다. 히든클럽의 초대 회장에는 ㈜대창의 조시영 회장이 선출됐고, ㈜상보, ㈜와이지-원, ㈜화승알엔에이, ㈜세화아이엠씨 등 9개 기업 대표가 지회장을 맡았다.

이 행장은 이날 창립총회에서 "히든 클럽이 업종과 지역, 기업규모를 뛰어넘어 허물없이 교류하고 애로사항을 나눌 수 있는 편안한 소통의 장(場)이 되길 바란다"며 "히든 클럽이 다양한 협력사업의 기회를 창출하는 생산적인 모임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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