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카드사 KSCC상대 가처분 신청 취하
서울시 후불교통카드 계약 연장을 놓고 한국스마트카드를 상대로 법원에 서비스 중지금지 가처분신청을 냈던 카드사들 중 3개사가 항고를 취하했다. 서울고등법원은 삼성카드와 신한카드, 외환카드 등 3개사가 KSCC를 상대로 냈던 항고를 취하했으며, 23일 열린 심문에는 롯데카드측 관계자만 참석했다고 밝혔다. 카드사들이 막판 항고를 취하한 것은 최근 양측이 상당한 의견 접근을 봤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후불교통카드 문제가 실마리를 찾는게 아니냐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대두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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