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스톤 범어' 27일 견본주택 개관
'브라운스톤 범어' 27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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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3억9천만원 선, 오피스텔 2억6천만원 선

▲ '브라운스톤 범어' 조감도 (자료=이수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이수건설이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 위치한 '브라운스톤 범어'의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175-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브라운스톤 범어'는 지하 6층~지상 37층 전용 84㎡ 아파트 180가구와 지하 4층~지상 35층 전용 54㎡ 아파트형 오피스텔 260실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 도심권과 수성구 일대는 그동안 중대형 위주로 공급돼 중소형이 크게 부족, 신혼부부나 2~3인 가구의 내 집 마련이 어려웠다"며 "이번 기회가 인근 지역에서 중소형을 찾는 실수요자들의 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평균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아파트(84㎡)가  3억9000만원 선, 오피스텔(54㎡)은 2억6000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아파트의 경우 중도금(60%) 무이자, 발코니 무상 시공 혜택이 주어지며 오피스텔은 중도금(50%) 무이자에 시스템에어컨, 드럼세탁기, 냉장고 등을 기본 제공한다. 또 계약금 2회 분납제(5%씩)가 공통으로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내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3순위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는 9일 발표된다. 오피스텔은 10~11일 양일간 접수를 받고 1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계약은 15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수성구 황금네거리와 대구과학고 사이(황금동 845-1번지)에 마련됐다. (053-767-5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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